■ 진행 : 김정아 앵커 <br />■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김상일 정치평론가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오늘도 밝혀진 게 문자 노출 말씀하시는 거죠? <br /> <br />[장성철] <br />그렇죠.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유상범 윤리위원회 부의장 사이에 문자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이준석 대표 징계해야 돼. 그러니까 성상납 사건 갖고 기소가 되면 그때 제명해야죠. 제명처리해야죠. 이런 식의 문자를 주고받았어요.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이건 지난 8월 13일날 했던 문자여서 지금이랑 상관없어요. 그때 제가 평의원이기 때문에 제가 지금 비대위원장 신분에서 압력이라든지 아니면 지시를 한 건 아닙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지만. <br /> <br /> <br />저희가 지금 말씀하신 정진석 비대위원장 해명을 준비했거든요. 이 얘기 잠깐 듣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br /> <br /> <br />8월 13일 양두구육 발언 때 문자다. 그때 나는 평의원 신분이었다. 이 점을 강조하고 있는데. 유상범 의원은 어쨌든 윤리위원직을 사퇴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론 최근의 문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이게 윤리위의 독립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를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br /> <br />[장성철] <br />그렇죠. 윤리위원회는 지속적으로 우리는 외부의 어떤 압력이나 어떤 요구에 굴하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가 독자적으로 독립적으로 객관적으로 우리가 판단할 뿐이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br /> <br />그런데 이런 식의 문자를 주고받은 것을 보면 어떤 권력을 가진 분들, 윤핵관분들의 압력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 물론 본인들은 의견 개진이라고 하지만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대통령의 가장 핵심측근들이 저런 이야기를 하면 압력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br /> <br />그냥 어떤 막말을 했다고 그래서 당대표를 징계한다면 지난 대선 후보 과정 중에 당시 윤석열 후보는 저런 당은 없어져야 된다, 해체해버려야 된다고 국민의힘에 대해서 얘기했어요. 이건 막말 아닙니까? <br /> <br />이런 식으로 따지자면 아마 저런 막말에 자유로운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것을 거라는 생각이 들고. 어제 같은 경우에 윤리위원회가 개최됐지만 김성원 의원에 대해서는 징계하지도 않았어요. 결국에는 이준석 전 대표를 징계하기 위해서 무리하게 열흘 정도 윤리위원회를 앞당긴 거 아...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919223629830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